규도사(圭道師)를 찾아서
개벽과 창조/우주변화의 원리 2011. 10. 12. 15:38
July 7 2009 Extravaganza - Prediction = True by Pilottage |
한동석 선생의 우주변화의 원리를 읽어보셨는지요?
우주변화의 원리는 당신의 삶의 성숙을 위한 궁극의 해답을 줍니다.
오늘의 세계가 왜 이렇게 썩었는가? 겉으로는 편안한듯... 풍요로움을 고가하고 있지만..
어느 날 모래성 무너지듯 무너질 수 밖에 없는 이 선천(先天)의 하늘을 볼 수 있는
도안(道眼)을 열어줍니다.
별로 비싸지도 않아요..
이런 책은 동양의 6000년 철학사가 결집된 책이기 때문에..
사서 꽂아만 놔도 책장이 빛이 납니다. ^^
우주변화원리를 서점에서 사들면.. 제일 먼저.. 머리말 꼬리말을 보시고.. ^^;
맨 뒤에 있는 9장 신비의 행로를 꼭 읽어보세요..
신비의 행로~~ 이 장은 우주변화의 원리라고 하는 원론적인 이야기로는 이야기할 수 없는
천리의 지극한 세계의 신명계의 인사(人事)의 문제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신화 아니 우화의 형식으로요..
길지도 않아요. 그러나 그 안에 있는 상징이 표상하는 진리의 광채는 온 땅을 뒤덮고도 남습니다.
천리를 아는 사람이 그 책을 보았다면.. 노벨 문학상을 주었을 것입니다. ^^:
이 이야기의 주인공, 두목지(杜目之)는 여러분과 같이 세상을 구하고 싶은 무한한 정성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세상이 이렇게 혼탁해져서 태초의 광명을 잃고 헤메이는 모습을 본 두목지는 하늘을 원망하면서.. 세상을 왜 이렇게 가만히 내버려두냐고 몇 백년인지, 몇 천년인지 시간을 알 수 없는 천지기도에 들어갑니다.
이렇게 해서 전개되는 이야기의 결론은 천상에서 두목지를 위해서 내려보낸 사자이자, 두목지를 영도하여 후천을 밝힐 스승 황석공을 만나게 됩니다.
노인(두목지)과 도사(황석공)는 천문주(天文酒)를 마시며.. 천리의 뿌리에서 열매까지의 모든 이야기에 대한 도담(道談)을 나눕니다. 지금까지 어느 누구도 감히 알지 못했던, 알아도 말할 수 없었던 천지에 알려지지 않았던 비밀들이 누설이 되면서.. 이야기가 끝납니다.
Oz by Wistful ~ |
서양인들은 신은 죽었다고 했습니다.
과연 신은 오늘 이 떄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신이 세상을 방관한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왜 서양 사람들은 이를 모르고 있을까요..?
그 모든 해답이 이 책에서 풀립니다.
이야기의 결론은 노인이 천국의 문 앞에서 바라본 선녀(仙女)의 정체를 말하면서 끝이 납니다. 노인이 바라본 선녀는 도대체 누구였을까요?
그 답을 안다면..
공자가 말한바..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는 말씀의 참 뜻이 무엇인지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안담울 2004.9.24
schmokus by nora kann flieg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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