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단고기인가? 한단고기인가?

민족문화대학/역사 탐구 2011. 10. 11. 21:17


晨花 - morning Flower - fleur de matin - 朝の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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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단고기가 세상에 나오면서....정신세계사같은 출판사에서는 거의 환단고기를 한단고기로 해서 출판하게 되는데...오늘은 이에 대해 한번 논해 보겠다.

간단히 말하면 환단고기를 한단고기라 한것은 매우 잘못된 일이다..

정신세계사의 임승국은 환을 굳이 환이라 할 필요가 없다고 했으며 환은 단지...한자발음이라 하였다.

그러나...임승국은 정녕 환단고기의 환이 무엇인지를..아에 모른다...

Better Luck THIS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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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단고기 태백일사의 신시본기[神市本紀]에 보면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는데..이는 환의 뜻을 명백히 밝혀준다..

[自天光明을 謂之桓이요,自地光明을 謂之檀이라]
[하늘로부터 내려온 최초의 광명을 환이라 하고
하늘의 광명이 비친 땅을 단이라 한다]


우리는 여기서 어떤 것을 볼수 있느냐?...

바로 이 구절에서 우리민족고유의 사상인 천지인[天地人]사상을 볼수 있다..

즉,쉽게 말해서 하늘의 광명은 이요,땅의 광명은 단이란 것을 알수 있다..그러면 인간의 광명은?

자지광명을 위지단이란 구절 그 다음에
韓[한]에 대해서 나오는데...한이란 뜻은 크다라고
나와있다...

그럼....우리는 여기서...알수 있다.

무엇을 알수 있느냐?..바로 인간의 광명이 한이란 것을...

천지인사상이 대저 어떠한 사상이던가...

바로 인존사상이다...사람이 크다라는 사람이 존귀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그럼 우리는 이 구절에서 모든게 깨져진다..

환단고기의 환단이란 하늘의 광명과 땅의 광명을 말하는 것이지,임승국씨의 주장대로 인간의 광명과 땅의 광명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주위가 밝으면 야!환하다그러지 야!한하다 라고는 하지 않는다...

임승국씨의 주장은 그러한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어떤 독자분들은 환단고기든지 한단고기든지..그게 무슨 중요한 것이냐 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다.

하지만....이건 민족의 사상이 바르게 정립되느냐 정립되지 못하느냐에 달려있다..

환단고기는 한단고기가 아닌 환단고기임을 밝히면서 오늘 칼럼은 여기서 마칠까 한다...

독자제위들은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길 간절히 기원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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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이글은 [환단고기의 진실을 밝힌다!!]라는 칼럼을 연재하시는 류돈하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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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put pretty stuff in those drops. Tutorial below: by Steve took it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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