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재자의 말로 & 새로운 시대의 정치

증산도는 무엇인가/증산도로 보는 세상 2011. 10. 25. 23:18

Qadafi billbo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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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피는 독재자인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독재자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런데 그는 나름대로 변명을 하고 싶은 이이야기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즉, 미국에 맞서 아랍을 통일시키고 독립성을 확보한다는 명분으로 지금까지 30년간의 권좌에 있었다.

그의 말은 나름 합당했다. 그가 미국과 화해하면서 미국의 요청에 따라 핵무장을 포기하면서 불과 5년만에 싸늘한 시체가 되어 아무도 모르는 사막 한복판에 묻히게 되었다.




리비아 아우바리 아카쿠스산 위의 만월

 

리비아 사람들 대부분은 리비아가 독립했다고 해서 기뻐할 것이다. 

그렇지만 시간이 지나면 새로운 독재자가 나와서 리비아 사람들은 고통을 받게 된다.

많은 사람들을 통치한다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니다. 통치력이 부족한데, 잘 다스리고자 하면 할 수록 독재자가 될 수 밖에 없다. 

더욱이 지난 수십년간의 독재로 시간이 흘러오면서 갑자기 민주정부가 들어선다고 할 때,

지금의 대한민국 이상의 혼란을 겪게 된다. 시간이 지나면 소수의 돈을 가진 사람이 보이지 않는 힘을 가지게 될 것이다. 

예전에 소련이 망했을 때, 미국의 한 학자는 현재의 민주정부는 인류 역사에서 가장 완벽한 정치체제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런데 벌써 십수년이 지난 지금 미국은 그 허약한 모습을 드러내며 지금까지의 패권이 얼마나 허망한 것이었나를 보여주고 있는 듯 하다. 자본주의 모순을 스스로 증명하듯 망조가 여실하다. 심지어는 미국 경찰이 전 국토의 반란을 우려해서 국민이동금지법을 만든다는 둥, 수십만개의 관을 준비했다는 둥 음모론도 나오고 있다. 

 

1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선천의 도정(道政)이 문왕(文王)과 무왕(武王)에서 그쳤느니라.
2 옛적에는 신성(神聖)이 하늘의 뜻을 이어 바탕을 세움(繼天立極)에 성웅이 겸비하여 정치와 교화를 통제관장(統制管掌)하였으나 
3 중고(中古) 이래로 성(聖)과 웅(雄)이 바탕을 달리하여 정치와 교화가 갈렸으므로 마침내 여러 가지로 분파되어 진법(眞法)을 보지 못하였나니 
4 이제 원시반본이 되어 군사위(君師位)가 한 갈래로 되리라. 
5 앞세상은 만수일본(萬殊一本)의 시대니라.” 하시니라.
(道典2:27)  



선천은 무엇을 해도 완전한 우주원리를 바탕으로 한 통치를 할 수 없었기 때문에, 대중은 고통을 받게 되어 있다. 

상제님은 선천의 도정은 문왕과 무왕, 즉 지금부터 3000년 전, 우리로 치면 고조선 중기 때부터 끝났다고 하셨다. 고조선도 중기 이후에 쿠데타를 한두번 맞으면서 국력이 급속도로 떨어지게 된다. 초대 단군의 위대한 덕업은 어디로 간지 않수 없게  보이지 않는 긴장과 다툼으로 지나오게 된다. 시간이 지나면서 중국이 춘추전국시대가 되면서 고조선도 그 흙탕물에 휩싸이게 된다. 

 


1 내 세상은 조화선경이니, 조화로써 다스려 말없이 가르치고 함이 없이 교화되며
2 내 도는 곧 상생이니, 서로 극(剋)하는 이치와 죄악이 없는 세상이니라.

세계를 한집안으로 통일

3 앞세상은 하늘과 땅이 합덕(天地合德)하는 세상이니라. 
4 이제 천하를 한집안으로 통일하나니 온 인류가 한가족이 되어 화기(和氣)가 무르녹고
5 생명을 살리는 것을 덕으로 삼느니라.
6 장차 천하만방의 언어와 문자를 통일하고 인종의 차별을 없애리라.
7 후천은 온갖 변화가 통일로 돌아가느니라.(道典2:19) 




앞으로 인류사가 원시반본해서 다시 군사부 일체 문화가 나오게 된다. 

노자 도덕경에서 백성들이 임금이 누군지 알 수 없었다고 하는 그러한 도정이 나오게 된다.

그 번지수가 증산도이다.


- 안담울 















아프리카의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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