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원을 찾아서 [4]
개벽과 창조/우주변화의 원리 2011. 12. 29. 21:42잃어버린 원을 찾아서 [4]
원은 어디에서 오는가?
우리는 이제 시간과 공간이 1:1로 합쳐져 우주가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공간은 복잡하게 여러 가지 형상을 이루고 있지만 우리 눈에 쉽게 포착됩니다.
그런데 시간은 어떻게 관찰할수 있을까요?
손으로 만질 수도 없고 눈으로 볼 수도 없습니다.
단지, 우리가 알수 있는 것은 끊임없이 동일한 속도로 흘러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하루가 25시가 되었다가 23시가 되는 것을 본 적은 없지 않습니까? 시간이란 인간이 편의상 나눈 계산과 관계없이 태초 부터 지금까지 영속적으로 동일한 속도로 흘러왔습니다.
Fishing at Sunset by TBSteve |
시간은 이러한 특징 때문에 여러 가지 형태를 가진 복잡한 공간의 내부에서 변함없는질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과연 인간의 예지로 시간을 관찰할수 있을까요? 그렇습니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시간은 원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현상계에 일으키는 변화를 통해 시간의 발자취를 찾아내는 것입니다. 이러한 시간이 현상계에 자기의 모습을 가장 뚜렷하게 드러내는 경우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하루와 일년입니다
circle of life by red twolips |
하루는 낮과 밤의 변화를 일으키는데 낮이 다하면 밤이 되고 밤이 다하면 다시 낮이 됩니다.
또한 일년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의 계절 변화를 일으키는데 역시 규칙적으로 순환하는 원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동양에서는 전통적으로 60년을 주기로(60갑자) 해서 해수를 계산해왔던 것입니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AD 2012년은 서양의 직선적 사고를 바탕으로 해서 계산하는것으로 자칫 잘못 판단하면 시간이 한없이 미래로만 직선적으로 흘러간다는 오류를 범할 수 있습니다.
원은 시간의 운동에서 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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