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에드워즈와 그의 후손
개밥그릇 2011. 10. 23. 18:01
조나단 에드워즈
조나단 에드워즈(Jonathan Edwards)는 영국의 존 웨슬리가 5개월 되었을 때인 1703년 10월 5일 코네티컷 주의 이스트 윈저에서 출생했습니다.
그는 십일 남매 중 외아들이었으며, 그의 신앙과 사상, 그리고 그의 근면한 삶의 터전은 모두 아버지 티모시 에드워즈와 어머니 에스더의 영향이었습니다.
그의 아버지 티모시 에드워즈는 젊었을 때 하버드 대학에서 학사와 석사 두 개의 학위를 단 일 년 만에 마쳤습니다. 티모시 에드워즈는 1694년에 목사 안수를 받은 후, 약 60년 동안 윈저에 있는 코네티컷 회중 교회에서 목회하였습니다. 어머니 에스더는 회중 교회 목사의 딸로서 철저한 교육을 받고 자랐습니다.
이러한 가정의 배경은 후에 조나단 에드워즈를 위대한 설교자로 양성하는 데 절대적인 영향을 끼쳤습니다. 조나단 에드워즈가 열 아홉 살이 되기 전에 하나님 앞에서 결심한 내용들이 약 칠십 가지나 되었습니다. 그것은 그의 굳은 결심을 보여주는 내용들이었습니다. 두 가지만 소개합니다.
“첫째 결심: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야 한다. 둘째 결심: 다른 사람들이야 이를 행하든 안 하든, 나는 할 것이다.”
그는 일곱 살 때, 하나님을 만나는 체험을 하였습니다. 그 후 어린 시절에도 친구들을 숲 속으로 데리고 가서 함께 기도를 드리곤 하였습니다.
이러한 그의 신앙배경은 후에 그의 후손들에게도 엄청난 영향을 주었습니다. 그가 죽은 후 약 150여 년이 지난 후에 한 역사학자가 그의 가계를 조사한 결과가 이것을 입증합니다. 그는 깊은 기도생활을 하며 영혼을 사랑하는 여인 사라 피어폰트와 결혼하여 약 880명의 후손을 두었습니다.
그 후손의 직업을 조사해 보니 다음과 같았습니다. 대학총장이 12명, 교수가 65명, 의사가 60명, 성직자가 100명, 군장교가 75명, 저술가가 80명, 변호사가 100명, 판사가 30명, 공무원이 80명, 하원의원이 3명, 상원의원이 2명, 부통령이 1명, 평범한 삶을 살았지만 아름다운 신앙생활을 한 후손들이 265명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그의 어릴 때 친구였던 맥스 주크라는 사람의 후손에 대한 통계입니다. 그 친구는 믿음이 없었고, 신앙이 없는 여인과 결혼하여 1292명의 후손을 두었습니다. 다음은 그 후손들의 조사결과입니다. 유아사망이 309명, 직업적 거지가 310명, 질병에 의한 불구자가 440명, 매춘하는 자가 50명, 도둑이 60명, 살인자가 70명, 그저 그렇게 살아간 후손이 53명이었습니다.
신앙의 가정과 그렇지 않은 가정이 얼마나 다른가를 보여주는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나단 에드워즈는 열 세 살에 예일 대학에 입학하여 열 일곱에 학사 학위를 받았고, 열 아홉에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그는 졸업 후에 잠시 가르치는 일을 하다가, 스물 넷에 목사 안수를 받고, 외조부인 스토드라드 목사가 시무하는 노샘플턴의 매사추세츠 회중교회에서 부목사로 첫 사역을 시작하였습니다.
2년 후인 1729년, 외조부가 세상을 떠나자 그는 담임목사가 되어, 본격적인 설교자의 삶을 살게 되었고, 그 곳에서 23년 동안 목회를 하였습니다. 그는 후에 프린스턴 대학의 총장을 지냈고 18세기에 미국의 영적 대각성 운동에 있어서 가장 많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하나님은 갈라디아서 6장 7절에서,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한 가정에서 부모가 자녀에게 무엇을 심는가가 무척 중요합니다. 신앙을 심으면 신앙을 거둡니다. 스티븐 코비는 “성공하는 사람은 성공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고 실패하는 사람은 실패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갈라디아서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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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가장 혈통이 좋은 집안이라는 조나단 에드워즈.
토마스 아퀴나스에 비교되는 미국의 신학자이자, 목회자이자, 영성운동가.
선천의 불완전한 진리로도 성결된 삶을 산 사람이 많이 있었다.
앞으로 오는 후천은 가가운장(家家雲長)... 으로 집집마다 정의의 화신들이 산다.
본래 정의로운 곳에 도가 머무는 법이다.
미륵경에는 미륵시대에는 길에 금덩이가 떨어져 있어도 안줏어간다고 한다. 물자가 풍부하면 그렇게 되는 법이다. 진리를 모르기 때문에 지금까지 환상으로만 알고 있었다.
사람들이 본래의 한민족의 문화의 실체를 모른다. 진리의 본 뿌리문화가 이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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