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남조선 사람인가요?
개벽과 창조 2011. 11. 27. 00:09Lost In Translation by tochis |
누가 남조선 배를 타는가?
누가 남은 조선 사람인가?
Korean Mother and Child by dok1 |
어지간한 사람들은 증산도에 대해서 다 들어봤다. 길가에서 대순진리회 사람들에게 옷깃을 잡혀서, 어디론가 앉혀서 우주1년 뺑뺑이를 돌렸더라도 대한민국 사람 한번씩은 다 걸린거다.
안걸린 사람은 세상사에 무심하거나, 너무 어리거나, 너무 나이가 많거나, 외국에 있었거나, 아니면 너무 바빠서 관심가질 시간이 없었거나.. 아니면 지금 먹고사는거에 너무 바빠서 '인류의 미래'라든지, '참진리'라든지, '한민족의 뿌리 역사'라든지, '자연재해와 한민족의 미래' 등 이런 미래적이면서 본질적이거나 공익적인 주제에 대해서 생각할 여유가 없었던 사람들이다.
이 사람들을 탓할 것은 아니지만, 그 사람들이 알건 모르건 간에 개벽의 실제상황은 이미 벌어지고 있는 현상이라는 것이다. 지구촌 전세계에서 일어나는 자연재해와 지구촌 경제 위기는 2011년을 사는 오늘의 역사 현장이다.
이것은 또한 증산도 신앙인들에게만 해당하는 내용도 아니고, 전 인류를 통해 해당하는 내용이다. 앞으로 전 인류는 상제님 진리권에 포섭되게 되어 있다. 상제님은 인간으로 오신 참하나님으로, 그렇게 역사가 둥글어가도록 짜놓으셨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천지공사 역사가 그렇게 둥글어 왔고, 또 앞으로 그렇게 간다는 말이다.
당신이 믿거나 말거나 그렇게 불가항력적으로 흘러간다는 것에 불만이 있을 수 있겠지만, 믿기 힘들면 진짜 증산도 도전을 사서 펴놓고 제대로 읽어볼 일이다.
Korean War - HD-SN-99-03144 by Morning Calm News |
1 상제님 어천 후에도 이갑룡이 마이산에서 탑을 쌓는 고행을 계속하며 하루도 거르지 않고 미륵부처님께 억조창생의 구제를 일심으로 기원하니라.
2 이 때 갑룡의 기행이 널리 알려져 시국을 물으러 오는 사람들이 줄을 잇거늘
3 마치 실성한 사람처럼 동문서답을 하여 돌려보내므로 가족과 제자들이 “대답을 좀 해 주시지 그러셨습니까?” 하니
4 그 때마다 퉁명스레 “예끼, 이놈들아! 그런 소리 말아라. 내가 내 속에 있는 얘기를 하면 공부 시간 뺏긴다. 내 기도 시간 뺏긴다.” 하니라.
5 하루는 한 제자가 정감록에 대해 물으니 “그거 다 쓸데없는 소리다. 허사다.” 하니라.
6 갑룡이 그 가족과 제자들에게 종종 말하기를 “앞으로 엄청난 재앙이 온다. 사람들이 삼대 쓰러지듯 한다. 십릿길에 사람 하나 볼 듯 말 듯하게 그렇게 인종이 귀해진다.” 하고
7 이어 “그 때는 천심 가진 사람만이 살아남는다. 선(仙)의 씨앗만 남아 요순세계가 온다. 용화세계, 미륵 세상이 온다.” 하니라.
8 또 자주 후손들에게 치악산과 월출산에 쌓은 돌탑 이야기를 하며 “너희들도 한번 가 봐라.” 하고
9 후손들을 데리고 전주 관왕묘에 다니면서 천고문을 읽고 기도하며 상제님 성도들과 친분을 두고 지내다가 98세를 일기로 천명을 다하니라.
(道典10:112)
-- 여기 이갑룡은 마이산 탑사를 쌓은 유명한 그 이갑룡 처사다.
이건 그 사람의 사상이 좌파냐 우파냐 하는 것과도 관계 없고, 종교가 불교냐 기독교냐 유교냐 하는 것과도 관계없다.
누가 한민족의 적자냐 하는것이다.
한민족의 적자라는 것은 본래 뿌리문화의 감성을 그대로 받을 수 있는 사람이다. 이 사람이 남은 조선 사람이다. 동서 각 교파에 빼앗기지 않고 남은 그 사람... 왜 안갔냐? 그것은 유불선의 제2 줄기 종교는 이제 시시해서, 아니면 다 졸업을 해버려서 갈 필요가 없었던 자다.
앞으로 한국이 세계종주국이 된다. 왜냐면 한국이 신교의 종주국이기 때문에 그렇다. 지난 근 1-2천년 동안 한국인의 무의식속에 잠복해있다가 하나님이 인간으로 오시면서 다시 신교의 종주국이 되는 것이다. 그러니 순수 한국인이 아니면 누가 이 도수를 받을 수 있을 것인가?
1 공자(孔子)는 우주의 통치자 상제님께서 강세하시어 간방(艮方)에서 모든 말씀의 꿈을 이루실 것을 전하였나니
2 “동북 간방은 만물의 끝남과 새로운 시작이 이루어지는 곳이라. 고로 말씀이 간방에서 이루어지느니라.” 하니라. (道典1:5)
어짜피 인류 문화는 간도수로 끝나게 되어 있다. 간방땅 한반도에서, 간도수의 진리 최종 열매진리가 나오게 되어 있다는 것이 간도수다. 이것은 천도 섭리로 이미 다 결정되어 있다.
제일 못난 사람들이 이 도수를 받게 되는 것은 참으로 아이러니 한건데, 잘난 사람들은 눈깔이 뭐에 다 씌워서 보질 못하는 것일 뿐이다. 세상이 증산도를 욕하면 증산도가 거짓말이라서 그런건가? 꼭 그런건 아닐 수도 있지 않는가?
증산도의 진리틀이 선천 종교와는 틀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선천 종교의 안목으로 증산도를 봐서는 안된다. 증산도는 증산도의 안목으로 봐야 한다. 선천 진리 안목틀에서는 증산도에서 이야기하는 진리번지수를 인식조차 못한다.
Korean Elder by dok1
1 하루는 사요(史要) 일편을 천지에 고축(告祝)하신 뒤에 불사르시고 말씀하시기를
2 “판안 사람 둘러보니 많고 많은 저 사람들, 어떤 사람 이러하고 어떤 사람 저러한가.
3 판안 사람 판안 공부 할 수 없어 허리끈 졸라매고 뒷문 열고 내다보니 봉황이 지저귄다.
4 황계성이 죽지 털면 판밖 소식 이르리라.” 하시니라.
5 또 말씀하시기를 “내 일은 판밖의 일이니라. 가르쳐도 모를 것이요, 직접 되어 보아야 아느니라.” 하시니라.
(道典6:73)
고구려의 국자랑 by Euii_Brain |
이리저리 헤매다 오갈데 없는 사람들이 할 수 없어서 이거라도 알아보자면서 집어든 것이 증산도라는 것이다.
그럼 왜 이렇게 증산도가 진리 행세를 했다면 세상 사람들이 여태 못알아 본 것인가? 돈많고 똑똑한 부자들이 제일 먼저 알아봤을 텐데...
3 그대로 아뢰니 말씀하시기를 “나의 형체가 사두용미(蛇頭龍尾)와 같으니라.
4 용은 한 잔의 물만 있어도 능히 천하의 비를 지어내느니라.” 하시니라.
(道典6:109)
* 時節花明三月雨요 風流酒洗百年塵이라 시절화명삼월우 풍류주세백년진
철 꽃은 내 도덕의 삼월 비에 밝게 피고
온 세상의 백년 티끌 내 무극대도의 풍류주로 씻노라.
10 “이는 선생선령선왕(先生先靈先王) 합덕문명(合德文明) 아닐런가.” 하시고 “이 글을 심고하고 받으라.” 명하시므로 모든 성도들이 심고하고 받으니라.(道典8:44)
* ‘백년탐물(百年貪物)이 일조진(一朝塵)이라.’ 하느니라.” 하시니라. (道典9:19:7)
상제님부터 당대부터 요술쟁이, 미친놈 소리를 듣고 다니셨다. 왜 그랬나? 다 의도가 있는 것이다.
상제님이 1909년 어천하시고, 지난 100년동안의 난법 해원시대가 끝나고 이제서야 증산도가 세상에 드러날 때가 되었다. 이른바 풍류주세백년진의 시간대가 된 것이다.
앞으로는 그 누구나 증산도를 공부할 수 있고, 기본적인 오픈된 머리가 있으면 누구가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대가 된다. 그러니 앞으로는 먼저들어오는 사람이 임자가 된다. 그래서 못난쟁이들이 먼저 들어오게 되는 것이다. 잘난 사람들은 사회적으로 한자리있고, 재산있고, 땅이 있고 그래서 주위 눈치보느라 제 복을 팽게친다. 그러니 진정으로 개벽을 준비하고, 이재전전 도하지를 찾을려면 십승지를 찾지 말고, 마음을 고쳐야 한다.
South Korea's Formula 1 Track @ Dawn by k.kazantzogl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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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글:
-- 마이산탑사와 이갑룡 처사
-- 마이산 돌탑을 쌓으신 이갑룡 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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